안녕하세요,
건강한 식생활을 고민하는 쿠키누입니다.
봄이 되면 찾아오는 피로, 나른함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집중력을 높이고 일의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춘곤증 극복하는 방법, 춘곤증에 좋은 음식 알아보겠습니다.
춘곤증이란?
춘곤증은 겨울철 실내활동에 익숙해진 신경계가 환절기 따뜻해지는 봄 날씨에 적응하면서 나타나는 피로감 등의 현상입니다. 갑작스런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아직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자주 피곤해지고 소화가 잘안 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 '춘곤증'이라고 불리지만 의학적인 용어는 아닙니다.
춘곤증에 좋은 음식 5가지
춘곤증에 좋은 음식에는 냉이, 파프리카, 죽순, 바나나, 딸기 등이 있습니다.
냉이
쑥, 냉이, 달래와 같은 봄나물에는 비타민 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냉이는 봄나물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높은데요, 칼슘과 철분도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아르기닌, 아연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감을 완화합니다.
냉이 잎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혈관 속 노폐물과 나트륨을 배출한다고 하는데요,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해 피로감 개선을 돕습니다.
파프리카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데요,
파프리카는 오렌지의 4배, 사과의 4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붉은색 파프리카에는 라이코펜이 풍부해 항산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죽순
죽순에 풍부한 티아민과 리보플라빈이 혈액 순환을 촉진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데요,
간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해독작용을 돕습니다.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 및 독소 제거에 좋으며,
비타민B5인 판토텐산이 스트레스를 완화합니다.
바나나
바나나에 풍부한 비타민B6가 뇌에 당을 효과적으로 공급하는데요,
비타민A도 풍부해 눈의 피로를 개선한다고 합니다.
또한 세로토닌 생성물질이 함유되어 무기력증을 완화하고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바나나에는 칼륨도 풍부해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딸기
딸기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 회복, 면역력 개선 등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딸기 4개만 먹어도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고 하네요.
딸기의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은 항산화성분으로 노화방지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식이섬유인 펙틴도 풍부해 혈관계 건강을 개선하여 혈액흐름을 원활히 하고 신체를 활성화합니다.
환절기 갑자기 찾아온 날씨 변화로 피로감, 체력 저하 등이 나타나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한 음식과 가벼운 스트레칭 등으로 피로회복하고 면역력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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