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식생활을 고민하는 쿠키누입니다.
이번달부터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 음료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시범적으로 경고문을 부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현행법상으로 음료 100ml당 카페인이 15mg 이상 함유되면
고카페인음료로 분류되는데요,
하루 카페인 권장량과 함께 카페인 섭취를 줄이기 위해
디카페인티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루 카페인 권장량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하는 하루 카페인 권장량은 성인 기준 400mg 입니다.
임산부는 200mg이며,
청소년(14~19세)은 몸무게 1kg당 2.5mg 이하입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에너지드링크, 커피 등 카페인 함유 음료의 경우
대부분 355ml 정도의 용량인데요,
가장 흔히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1잔당 카페인 150~200mg 정도가 들어있어
하루 2잔을 넘을 경우 카페인 과다 섭취하게 됩니다.
여기에 초콜릿 등을 더하면 카페인 함량이 더 높아집니다.
카페인 부작용
카페인을 과다 섭취할 경우, 불면증, 두근거림, 신경과민 등 증상이 나타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의 경우 카페인 과다 섭취시 자살 생각을 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해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디카페인티 종류, 디카페인티 효능
카페인 섭취를 조절할 수 있는 디카페인티에는 루이보스, 캐모마일, 히비스커스 등이 있습니다.
디카페인티에는 1잔에 12mg 미만의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루이보스티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향상시키며,
부작용이 없는 차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캐모마일(카모마일)티는 신경 안정과 숙면 유도,
입냄새 제거 등 효과가 있습니다.
히비스커스티는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으며,
식욕을 억제해 다이어트를 돕기도 합니다.
저도 커피, 초콜릿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카페인 함량을 늘 신경쓰는데요,
커피를 디카페인티로 대체해 카페인 섭취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임산부 또한 카페인을 조절해야 하는 대표적인 경우인데요,
졸음을 쫓아가며 공부하는 청소년들도 요즘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고 있다고 하니
디카페인티로 대체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반면 홍차, 녹차, 우롱차 등에는 커피나 에너지드링크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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